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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대학교수 임용지원서에 이력과 수상경력을 허위로 썼다는 YTN 단독보도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본인과 부인, 장모, 이른바 본부장 의혹들에 대해서 적극 반박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방안을 놓고 당내 이견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YTN 단독보도가 있었고 또 마침 오늘 윤석열 후보 관훈토론회도 열렸기 때문에 이 YTN 단독보도 내용 포함해서 각종 집중된 질의에 해명을 하느라 이를테면 진땀을 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훈토론회 내용, 세부적인 내용 다루기 전에 먼저 토론회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김관옥]
한줄평을 하라고 하면 답답함 지수가 급상승하는 이런 식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기대했던 것들은 윤석열 후보의 정책 비전이랄까 기조랄까 이런 어떤 향후 5년에 어떤 세상이 열릴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저도 관훈토론회를 봤는데 그 기대와는 무관하게 굉장히 답답함이 오히려 치솟는 그런 장면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러니까 질문에 대한 해명도 뭔가 해명이라기보다는 변명으로 일관되는 그런 장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예컨대 그중에 하나가 인사를 어떻게 할 거냐, 검증 문제 이 얘기가 나오니까 정보라든가 수사기관을 동원해서 하겠다. 이건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가 국내 정치 개입을 끊어내는 단계에 있는, 이미 그런 조치를 했죠. 국정원을 다시 선거 개입, 정치 개입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한 부분으로 얘기가 된 거거든요.
그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족들의 의혹들이 지금 제기가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본인은 물론이고 부인과 장모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이건 선거 개입이다. 이게 어떻게 선거 개입이 되는지 이건 당연히 검증되는 하나의 과정인 것인데 이것은 본인은 이런 검증을 안 받겠다고 얘기하는 것인지 전체적으로 그리고 최근...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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